기념사업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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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회장 인사말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입니다.
누구나 사람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과거만이 진실입니다.
우리는 동시대에 태어나 고난을 극복하고
인간의 자유를 고양하기 위해
스스로 고난의 아름다운 과거를 만든
의인(義人)들에게 특별한 존경심을 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 원형재입니다.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궁핍의 시대에 민족주의, 사회주의와 함께 독립운동의 3대 사상으로 조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한 아나키스트의 삶에는 특별한 존경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나키스트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어떠한 사회제도에 반대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일본의 전체주의, 천황제에 철저히 반대했습니다. 아나키스트 또한 “테러”라는 특수한 방식으로 일제에 저항했으나, 이 경우에도 그들은 적을 죽임과 동시에 자신의 죽음도 감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실천했습니다.
그래서 1906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이회영, 백정기, 이강훈, 유자명, 정화암 등 함께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의거를 이끌은 분입니다. 13년간 모진 고문과 옥고를 견디고 1945년 조국 광복과 함께 영어에서 풀려난 원심창의사의 삶은 후세를 사는 우리에게 “삶의 진정성”을 성찰하는 계기를 만드셨습니다.
아울러 전후 모진 고난 속에서, 재일본거류민단 을 창립 초대 사무총장과 이후 제11대, 12대 중앙단장으로 재일동포의 권익증진에 노력하며 해외최초 “통협”결성과 “통일일보” 창간으로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의 통일원칙을 선구적으로 제시한 예지자 원심창의사의 실천적 삶도 재조명 되어야 합니다.
원심창의사가 추구한 “자유, 자치, 자연”의 자유공동체 정신은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 지향적 실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원심창의사의 정신을 기억, 조명, 전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특히,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의 홈페이지를 개설을 지원해 주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형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